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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1 선천성 슬관절 탈골에 관한 질문 슬** - 1678
상담 제목 선천성 슬관절 탈골에 관한 질문
상담 내용 저희아기가 선천성 슬관절 탈골입니다.
태어날때 바로 확인된 상태입니다.
지금 2개월 되었구요. 보조기를 하고 있습니다.
병원은 월 1회정도 가고 있습니다.
질문을 드리고 싶은 내용은 선천성 슬관절 탈골환자의 치료사례 및 나타날 수 있는 장애정도를 알고 싶습니다.
물론 지금 치료받는 의사선생님도 잘 봐주시긴하지만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부탁드립니다.
답변 제목 선천성 슬관절 탈구
답변 제목 선천성 슬관절 탈구는 1000명 출생당 0.017~0.7명으로 발생한다는 드물게 보는 병입니다. 저도 이제까지 2명 밖에 보지 못 했습니다.
선천성 슬관절 탈구는 고관절 탈구(45%)나 발(31%)이나 팔 꿈치(10%)등에도 다른 선천성 기형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고 관절 구축증의 한 증상으로도 나타납니다. 그런데 질문 내용에 별다른 이야기가 없는 것으로 보아 심각한 다른 문제가 없는 비교적 예후가 양호한 경우의 선천성 슬관절 탈구라고 짐작 됩니다.
진정한 탈구의 개념에 입각한 슬관절 탈구란 무릎관절이 완전히 빠진 상태이지만 아기의 선천성 슬관절 탈구는 무릎이 완전히 빠져 있는 경우 보다 과신전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선천성 슬관절 탈구의 병적 상태는 그 정도에 따라서 과신전, 아탈구, 탈구 로 분류를 합니다. 치료는 지금처럼 출생 직후에 바로 시작하는 것이 좋고 세가지 유형중 과 신전 형은 자연 치료되거나 보조기치료를 하면 좋아집니다. 그러나 아탈구와 탈구는 관절의 불안정 하면서도 뻣뻣하여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여야하는데 뒤로 젖혀진 무릎 관절을 강제적으로 굴곡시키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고 굴곡 상태가 유지 되도록 부목을 대어주어 점진적으로 관절의 굴곡과 운동 범위를 확보해야합니다. 만약 이러한 치료를 하여도 관절이 빠져 있고 굴곡이 되지 않으면 6개월 정도에 무릎 앞쪽의 근육등을 분리 하고 이완시키는 수술, 전 방 십자 인대 재건 등을 하게됩니다. 이렇게 되면 장애정도를 줄일 수는 있게지만 결국 관절의 운동 장애 퇴행성 관절염 등이 생기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