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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 에탄올의 영향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3679

【 에탄올의 영향 】

 

                                                                   에탄올 분자구조


중추신경계  영향

급성 행동 변화와 과다 음주 후의 알코올성 기억상실이 온다. 10대나 20대의 30∼40%에서 경험한다. 몇 잔의 음주 후에도 알코올은 급성으로 수면잠복기(사람이 잠들게 도와주는)를 감소시킨다. 밤에 일찍 나타나는 빠른 안구운동 수면(REM)과 뒤이은 악몽과 관련된 후반 REM 반동을 억제한다. 이 결과 단편적 수면을 일으킨다.


일정량의 알코올을 만성적으로 마시면, 알코올 중독자의 5∼15%에서 말초성 신경질환이 일어난다. 이것은 티아민 결핍과 에탄올 그리고 아세트알데히드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생긴다. 양측 상하지의 무감각, 저림증상이 나타나는데 근위보다는 말초부위에 더 현저한 마비를 일으킨다.
치료방법 ; 금주와 티아민 공급

 

 

베르니케 코르사코프 증후근


알코올에 약한 사람에게 있어서 티아민 결핍이 주요한 원인이 된다. 아마 유전적인 트란스케토레이즈 결핍과 연관이 있는 것 같다. 코르사코프 증후군을 가진 사람은 심각한 전행성(새로운 사실을 배우지 못하는) 그리고 후행성 기억상실과 함께 시각공간, 추상 그리고 개념적인 추론에 있어 손상을 가져 올 수 있으다. 지능(IQ)은 정상이다. 최근 기억력 장애의 수준은 전체적인 인지적 손상과 비례하지는 않는다. 베르니케 증후군에서 보이는 신경학적 증상(6차 신경 마비와 운동실조)과 관련하여 코르사코프 증후군이 급성으로 발병하는 동안에 심한 티아민 결핍이 증상발현을 촉진한다.


치료

경구로 티아민을 50∼100 밀리그램을 준 후 다시 50∼100 밀리그램을 투여한다. 그러나 1/4은 완전 회복을. 1/2은 부분 회복을, 그리고 1/4은 티아민을 몇 개월 주어도 호전을 보이지 않는다.
                                                                                      티아민 분자구조


약 1%의 알코올중독자는 소뇌의 퇴화로 진행성의 불균형한 자세와 걸음 그리고 경미한 안구진탕의 증후군을 보인다. 소뇌 위축이 전산화 단층촬영이나 자기공명영상에서 보이지만, 뇌척수액은 대개 정상이다.

주원인은 영양장애일 가능성이 많으며, 인지할 수 있는 증상들은 심각한 영양 장애만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 치료는 금주와 다양한 비타민 공급이지만. 효과가 좋지 않다.

알코올중독자들은 심각한 인지적인 문제와 최근 기억이나 먼 과거의 기억력 장애를 알코올을 마신 다음 수주 혹은 수개월 동안 보일 수 있다. 피질기능(정신운동 수행과 단기기억)이 금주와 함께 호전되는 경향이 있으나 피질하 손상을 반영하는 장기 기억력 문제는 지속될 수 있다. 뇌실이나 대뇌고랑의 크기가 증가된 것은 만성 알코올중독자의 50% 이상에서 보인다. 이런 변화들은 부분적으로 가역적이어서 일 년 이상 금주하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영구적 중추신경계 손상(알코올성 치매)


만성적인 치매 환자의 20% 이상은 이전에 알코올중독자였다. 대부분의 정신과적인 증후군들이 과다 음주 후나 뒤이은 금단 기간 동안에 보일 수 있다. 과다 음주 동안에 수일 혹은 수주 이상 지속이 되는 강한 슬픔은 알코올에 의한 정상 효과로도 볼 수 있다.

 

알코올을 중단한 다음에도 수개월 동안 남아 있는 것으로 알코올 금단시 나타나는 심한 정신증, 금단 증상의 분명한 증후 없이 나타나는 환청, 함께 혹은 단독으로 나타나는 편집망상, 알코올성 환각증 혹은 알코올성 편집증 등이 있다.

알코올에 의한 정신 병리의 치료는 금주와 지지적 보호로, 완전 회복까지 수일에서 수 주 걸린다.


기타 알코올 관련 정신과적 증후군


병적 중독 혹은 알코올 특이성 중독 (주폭)

 

심한 초조, 혼미, 그리고 매우 적은 용량의 에탄올( 한 두 잔)을 마신 후에 보이는 것으로 수분에서 수 시간 지속되는 폭력을 특징으로 한다. 기억은 하지 못한다. 이와 같은 극단적인 현상은 이전에 특히 심한 뇌손상이 있었던 사람에서 보인다.

 

 

위장관계 영향

식도와 위 ; 급성 알코올 섭취는 식도(위 내용물의 역류에 이차적인 것)와 위(위점막층에 손상에 의한)의 염증을 일으킨다.


식도염 ; 식도 불편감, 위염, 위장 출혈,식욕 부진과 복부 통증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만성 과다 음주는 폭발적인 구토와 연관이 되면, 위식도 연결 부위의 점막에 선상 균열을 야기한다. (=말로리-와이즈 손상)


만성 알코올중독의 두 가지 합병증인 간경변에 의한 문맥 고혈압 그리고 이차적인 식도 정맥류와 위세포의 위축은 비가역적(돌이킬 수 없다는 뜻)일 수 있다


소 장 : 에탄올의 대부분은 근위 소장에서 흡수되며, 여기에서 비타민 B와 다른 영양분의 흡수가 장애를 받는다. 에탄올은 십이지장 융모의 출혈성 상처를 일으키며, 증가된 소장 운동과 수분과 전해질 흡수의 감소에 의하여 이차적인 설사를 야기한다. 만성 알코올중독은 췌장에 영향을 미쳐 설사를 야기한다


췌 장 : 알코올중독자는 흔히 급성 혹은 만성의 췌장염을 일으킨다

간 : 소장에서 흡수된 에탄올은 직접 간에 운반되며, 여기서 연료로서 산화된다. NADH는 축적되고, 산소 이용이 증가되며 글루코오스 신합성이 손상(글리코겐으로부터 생산되는 글루코스 양 감소)되며, 락테이트 생산이 증가, 구연산 회로에서 지방산의 산화가 감소되며 간세포에서 지방의 축적이 증가된다. 약을 먹지 않은 건강한 사람은 이 변화가 가역적이지만, 에탄올에 반복 노출되는 경우에는 간 기능에 심각한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지방 축적. 알콜-유도성 간염과 간경변이 있다

암 위험성 증가 : 암은 알코올중독자에서 두 번째의 사망 원인(심혈관계 다음)이며, 일반 인구보다 십 배 높은 암 발생율을 가진다.



조혈계 영향


에탄올은 혈액 세포에 다양한 가역적인 급성 혹은 만성의 영향을 미친다. 알코올은 급성으로 적혈구(RBC)의 생산을 변화시키는데, 과다 음주 후 수일 내지 수주 후에 임상적으로 중요한 상태를 만든다.

가장 흔한 소견은 경미한 빈혈과 적혈구 크기(평균 체용적, MCV)의 증가이다. 엽산 결핍과 함께 동반되면 과절편의 뉴트로필, 망상적혈구 감소증과 증식성 골수 소견을 나타낸다.

만성 과다 음주는 대부분의 백혈구(WBC)의 생산을 감소시키며, 과립구의 운동성과 접착성을 감소시키고, 새로운 항원에 대한 지연성 과민성 반응을 손상한다. 백혈구에서의 변화 자체는 대개 일시적이지만, 이들은 염증이나 간 손상의 위험성에 기여하며, 알코올중독자의 암의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알코올은 독성의 과립구 증가증을 야기한다.

알코올중독은 혈소판의 생존을 감소시키고, 기능을 변화시켜 경미한 혈소판 감소증(출혈과는 무관한)을 야기한다. 비장 기능항진증은 경변의 후유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 알코올은 혈소판 응집을 감소시키며 트롬복산 A2의 방출을 억제한다 이 문제들은 대개 금주한 후 수주 내에 정상으로 돌아온다.


심혈관계  영향

에탄올은 심근수축성을 감소시키고, 말초 혈관 이완을 가져와 혈압을 약간 저하시키며, 심장 박동과 심장 배출량을 증가시킨다. 운동으로 야기된 심장 산소 소비의 증가는 알코올을 마신 후에 높아진다.

장기간 하루에 최대 한 두 잔 정도의 알콜섭취는 고농도 리포프로테인(HDL) 콜레스테롤 혹은 응고 기전의 변화를 통해 심혈관계 사망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저농도의 에탄올이 혈압의 경미한 급성저하를 가져오지만, 하루에 세 잔이나 그 이상을 소비하면 용량에 의존하는 혈압 증가를 가져오며. 이는 금주 후 수주 내에 정상으로 돌아온다. 과다 음주는 경미하거나 중등도의 고혈압을 야기하는 가역적인 원인이다

만성적인 과다 음주는 좌심실 손상에서 나타나는 설명되지 않은 부정맥으로부터 네 개의 심실의 이완과 심근의 저수축성에 이르기까지의 증상을 가진 심근질환을 야기한다. 25 퍼센트 이상의 심장 확대는 승모판폐쇄부전을 일으킨다. 심실 혹은 심방의 부정맥 특히 간헐적인 빈맥은 다른 심장 질환의 증거가 없이도 폭주 후에 나타날 수 있어 "휴일 심장병"으로 알려진 증후군을 야기한다.

과다 음주 후 24시간 이내에 뇌혈관 사고와 알코올중독 사이에는 관련이 있다.

 


생식비뇨기계 영향


적당량의 에탄올은 남자에서 성적 충동을 증가시킨다. 그러나 과다한 에탄올은 발기 능력을 감소시키기도 한다.

간 손상이 없는 경우라도, 알코올중독자 남자의 일부에서 비가역적인 전립선 위축과 함께 세정관의 위축과 정자 세포의 상실을 야기한다.

여성이 고용량의 에탄올을 반복해서 마시게 되면 무월경. 난소 크기의 감소. 불임으로 인한 황체 형성의 결여 그리고 자연 유산이 온다.

임신 동안 과다 음주를 하게 되면 에탄올이나 아세트알데히드가 급속히 태반을 통과하게 되며, 이는 태아 발육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태아 알코올증후군

안면의 변형, 에나멜이 형성되제 않은 작은 치아, 심장의 심방 혹은 심실중격 결손, 변형된 손금과 관절 운동의 제한, 정신 지체를 동반한 소두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임신한 여성은 완전히 금주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타 영향들

과다 음주는 근육의 통증이나 부종, 고농도의 혈청 크레아틴 포스포카이네이즈(CK) 그리고 드물지만 미오글로불린혈증과 미오글로불린뇨증을 특징으로 하는 알코올성 근육 질환을 야기한다.

골격계에 미치는 영향 ;

칼슘의 대사 이상과 함께 골절의 위험성 및 대퇴골 두부의 골괴사 증가.


호르몬 변화 ;

과다 음주동안 지속적으로 상승되어 있는 코티솔 농도의 증가한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상승하면 바소프레신 분비가 억제되고, 혈중 알코올농도가 감소하면 반대 현상이 나타난다. 즉 대부분의 알코올 중독자가 약간 탈수 상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