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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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치료의 개요

작성자 정화재 조회수 2965


골다공증 치료의 개요


골 다공증 치료에서 중요한 원칙은 골절의 사전 예방이다. 그런데 골다공증 환자의 뼈가 쉽게 부러지게되는 주된 2가지 위험인자는 성숙기에 최대 골량을 확보하지 못하는 것과 폐경후에 빠르게 일어 나는 골 소실을 예방하지 못한 것이다. 골량이 1표준 편차(1 SD) 밖으로 벗어나면 엉덩이 골절은 2.5배, 척추 골절은 1.9배나 그 발생률이 증가 한다.


따라서 골 다공증의 가장 훌륭한 치료는 예방이다. 즉 골 다공증을 예방하고자 하는 의사의 관심과 적절한 처방 및 환자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예방에 대해서는 앞에서 이미 살펴 본 바와 같으며 이것은 치료에서도 똑 같이 적용된다.


개인의 최대 골량은 25세 경에 확보되며 이것은 적당한 영양(Calory), 칼슘과 비타민 D의 생리적 권장량, 정상적인 월경, 적절한 운동 등과 매우 밀접하게 관계된다. 특히 성장기의 소녀의 경우 몸매를 가꾸기 위한 굶다시피 하는 지나친 다이어트, 호르몬의 기능 이상, 지나치게 격심한 운동 등은 무 월경이나 과소 월경(oligomenorrhea)을 초래 하는 수가 있는데 이것은 반드시 교정되어야 한다. 또한 호르몬 기능이상이나 체중 미달이 골 소실을 초래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사회적으로 비록 날씬한, 심지어는 깡마른 체격이 선호된다 하더라도 반드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하며, 나이에 따라 알 맞는 양의 칼슘과 비타민 D의 섭취가 필요하다. 그리고 체중 부하 운동 및 근력 강화와 균형 감각 유지를 위한 운동도 하여야 한다.


위와 같은 예방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골 밀도 측정에서 골 소실이 있거나, 소변 검사에서 뼈의 분해 산물(골 기질의 콜라겐 파괴 물질 즉, N-telopeptide, pyridinoline peptide)이 증가 하게 되면 골 다공증의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올바른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1차적인 원인이나 질환을 찾아 치료를 해야 하고 그 다음은 골다공증이 저 회전 형인지 고 회전형인지를 구별해야 한다. 1차적 원인의 큰 범주는 골수 장애, 호르몬 이상, 골 연화증 등이 있다.


골수장애의 대표적인 예는 다발성 골수종(multiple myeloma)이 있으며 호르몬 이상으로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제1형 당뇨병,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인한 골다공증 등이 있고 골 연화증(osteomalacia)은 흔히 저 체중이나 영양 결핍, 햇빛 부족 등으로 나타난다.


고 회전형(제 1형) 골 다공증은 골 흡수와 골형성이 모두 항진되어 있으나 골 흡수가 상대적으로 더 현저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골흡수가 일어나는 것으로 폐경에 의한 에스트로겐 감소가 주 원인인 폐경 후 골 다공증(postmenopausal osteoporosis)이다. 저 회전형(제 2형) 골다공증은 골 흡수와 골형성이 모두 저하되어 있고 골 형성이 보다 더 현저하게 저하된 결과 골흡수가 일어나는 것으로 주로 70세 이상의 남녀 노인에게서 보는 노인성 골다공증(senile osteoporosis)이다.


이렇게 발견된 원인 질환이나 골다공증의 유형은 가장 적절한 치료 원칙을 설정하는 기초가 되며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치료제는 크게 나누어 항(抗)골 흡수제와 골형성 자극제로 나눌수 있다.

 

항골흡수제(antiresorptive agent)로 대표적인 것은 에스트로겐과 칼시토닌이고, 골형성 자극제(formative agent)로는 염화 불소(NaF, sodium fluoride), 인간 상피소체 호르몬(hPTH, human parathyroid hormone)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