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응고와 그 관련 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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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응고와 그 관련 인자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9110
【 혈액응고와 그 관련 인자 】


출혈의 원인은 혈관의 결함이 응혈의 결함이나 circulating anticoagulant의 존재로 인한 것보다 훨씬 더 많다. 출혈의 시작은 언제나 혈관의 결함과 관계가 있고, 지속 여부가 응혈기전의 결함에 좌우된다.
응혈이 결국 도달하는 점은 fibrin이 생기는 단계이다.

두 가지 계통이 서로 작용한다.
Intrinsic system : 혈액 안에 있는 인자들만 관여하는 계통
Extrinsic system : tissue thromboplastin 같은 조직인자가 관여하는 계통

Extrinsic system이 응혈기전을 시작한다고 볼 수 있고, intrinsic sysyim이 더욱 완전한 지혈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한 두 가지의 중간산물이 생기고 난 후부터 fibrin이 형성되는 과정은 두 system 모두 비슷하다.

대부분의 응혈인자들은 효소의 성질을 갖는 단백질로서 혈장내에 비활성 전구형으로 있거나 기능을 나타내려면 일단 활성화되어야 한다.


〔혈액 응고의 세 단계〕

제 1단계 : Extrinsic system 또는 intrinsic system을 통해서든 thromboplastin이 형성되는 데까지를 말한다.
제 2단계 : Thromboplastin의 작용으로 prothrombin이 thrombin으로 전환되는 데까지.
제 3단계 : Thrombin의 작용으로 fibrinogen이 fibrin으로 전환되는 데까지
여기에는 thrombin 외에 Ca++와 factor XIII의 도움이 필요하다
Fibrin이 생기는 것으로 응혈은 일단 끝나나 그 후 fibrin은 점점 단단히 retract되고 또 어느 시기 후에는 fibrinolytic system에 의하여 용해되어 버린다.


〔 혈액응고 인자들의 성상 〕

Factor I (fibrinogen)
: Fibrinogen은 일종의 globulin으로 혈청에는 없고 혈장에는 250∼400mg/dl 정도의 농도로 포함되어 있다.
Fibrinogen ; 간과 아마도 골수에서도 다소 형성되는 듯하며, 23∼45%의 ammonium sulfate에 의하여 침전되는 성질이 있다.
Thrombin에 의하여 fibrinmonomer와 fibrinopetide(A,B)로 된다.
Fibrinmonomer는 다시 polymerize되어 soluble polymer를 형성한 후 factor XIII의 영향으로 불용성 섬유덩어리로 된다.

Factor II (prothrombin)
: Plasma에 포함되어 있는 일종의 globulin으로 혈액이 응고될 때 소모되어 버리므로 혈청중에는 극히 소량 남아 있을 뿐이다.
비교적 안정한 물질이므로 stored plasma에도 있으며 50% ammonium sulfate로 침전시킬 수 있다.
Prothrombin은 간과 아마도 폐에서도 만들어진다고 보아지며, vitamin K 가 반드시 있어야 된다고 한다.


Factor III (tissue thromboplastin)
: Lipid와 protein으로 되는 지단백의 혼합물이다.
Prothrombin이 활성화되기 위하여는 반드시 phospholipid가 있어야 하는데, intrinsic 계통에서는 혈소판이 이것을 공급하고, extrinsic 계통에서는 tissue thromboplastin이 이것을 공급한다. 즉 조직에서 나온 phospholipid는 calciumion의 존재 하에 factor VII과 반응하여 factor X을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Factor IV(calcium)
: Calcium ion은 thromboplastin이 형성되는 과정과 fibrinogen이 fibrin이 되는 과정에 필요하다. Calcium ion이 없으면 혈액응고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항응혈제는 혈장속의 calcium ion을 제거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Citrated blood를 대량 수혈할 때 혹은 교환 수혈하였을 때 calcium ion의 저하로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Factor V (labile factor 또는 proaccelerin)
: 간에서 생성되는 혈장단백의 하나로 심한 간질환 때 저하된다.
불안정하여 쉽게 파괴 labile 되는데, citrated plasma에서보다는 oxalated plasma에서 더욱 빨리 파괴된다.
Factor V는 prothrombin 이 thrombin으로 변하는 과정에 필요하며, 이때 소모되어 버리므로 혈청 중에는 남지 않는다. 따라서 factor V는 신선혈장 fresh plasma에만 존재한다.


Factor VII (stable factor)
: Labile factor보다 안정성이 있다 하여 stable factor 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fresh plasma 에는 물론 stored plasma와 serum 속에도 남아 있다.
Factor VII은 factor II와 마찬가지로 vitamin K 의 도움으로 liver 에서 만들어진다고 보아지며, dicumarol을 주면 그 생산이 줄어든다.
Factor VII은 extrinsic계통에만 관여한다.


Factor VIII (antihemophilic factor)
: AHG 라고도 불리우는 일종의 plasma globulin이며 thromboplastin 형성과정에 절대 필요한 factor 이다. 이것이 적든지 없으면 혈우병이라는 유전성질환을 의미한다.
Hemophila A는 유전자의 이상으로 liver, lung 및 kidney 등에서 형성하는 AHG가 정상보다 훨씬 적든지 아주 없든지 한 경우를 말한다.
이 factor는 매우 불안정하여 24시간 이상 저정된 plasma에는 남아 있지 않다.


Factor IX (plasma thromboplastin component)
: 비교적 안정한 factor로서 plasma 와 serum에도 있다.
이것이 적어지면 Christmas disease 또는hemophilia B라고 부르기도 한다.
간에서 생성되며, vitamin K의 영향을 받으므로 그 결핍 때나 심한 간질환 때는 저하된다.


Factor X (Stuart-Prower factor)
: Plasma와 serum에 있는 또 하나의 PTC 비슷한 factor로서 thromboplastin의 형성에 필요한 물질이다.
간에서 생성되며 factor II, VII, IX와 함께 vitamin K에 좌우되는 인자이다.


Factor XI (plasma thromboplastin antecedent)
: PTA라고 보통 부르는 매우 안정한 factor이며, plasma 및 sercm 중에 있고, 이것이 적으면 hemophilia C라는 병명을 붙이기도 한다.
Factor XI이 신생아에서는 일시적으로 감소될 수 있다.


Factor XII (Hageman factor)
: 혈액이 유리, kaolin, celite, skin및 collagen 등에 닿게으면 Hageman factor가 활동성으로 변하여 혈액응고의 시작을 돕게된다. 또한 이 factor는 특히 유리그릇에서의 혈액응고와 관계가 깊으며 fibrinolysis도 간접적으로 돕는다고 한다.
선천적으로 부족해도 임상증세는 거의 없고, 신생아에서는 일시적으로 감소될 수 있다.


Factor XIII (fibrin stabilizing factor)
: 혈액응고 때 fibrin을 단단하게 안정시키는 일종의 효소성 작용이 있는 factor라고 한다.
이것이 없으면 clot가 약하여 normal clot이 용해된다고 한다.


Platelet
: 용혈 시초에 적어도 네 가지의 platelet factor를 유리시켜 thromboplastin 형성에 관계하고 일단 생긴 clot를 retraction에도 관계하며, 작은 혈관벽의 보전에도 관여한다.